강미화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 취임
강미화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장 취임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1.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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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농이 여성농업인들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출범한지 10년이 지났다. 그동안 여성의 힘으로 조직을 만들고 가사노동과 자녀양육까지 책임져야하는 여성농업인의 입장에서 농업농촌의 산적한 현안 문제에 대해 고민해 왔다”면서 “농촌지역 활성화 대책, 농촌복지, 노인복지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농산물 판매 확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강미화 한국여성농업인회 진안군연합회 제6대 회장이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진안군여성농업인회의 앞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강미화 회장의 취임과 함께 한여농 4, 5대 회장으로 농업·농촌의 현안문제와 싸워 여성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해온 김영옥 전임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상과 이임식이 열렸다.

 한편, 한여농 제 6대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문명주, 대외협력부회장 이효순, 정책부회장 김영례, 사업부회장 김동순, 감사 고계순, 박현숙씨가 맡게 됐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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