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10개의 초기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크라우드 펀딩 전문기업의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해 각 기업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온라인에 올리는 실질적인 펀딩 작업을 위한 사전 미팅 및 멘토링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초기 창업기업들은 이번 캠프에서 제품을 제작하고 약 3주 정도 보완작업을 거친 후 랜딩페이지 제작 및 펀딩을 통해 시장검증을 거치기로 했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캠프는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자금 조달 및 시장성 평가 기회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창업기업을 만들고자 투자 등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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