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교육으로는 ‘동물 매개 중재’와 ‘커피추출’과정으로 2개 정규 학점 과정을 운영해 71명이 이수했다.
이 중 학생 50명은 임상동물매개 심리상담사 2급 또는 커피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커피추출 과정을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인숙 학생(허브조경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관련 취업에 국한하지 않고, 진로 영역을 확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게 됐다”며 “학점 이수 뿐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원 책임교수는 “앞으로 전주기전대학이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며 “취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과정들을 개발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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