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개시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개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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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가 금연에 여러차례 실패했던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2019년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시작한다.

기해년(己亥年) 새해 벽두부터 막을 올린 1차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이 금연캠프에서는 전문적인 금연지원 서비스와 집중심리상담을 제공 한다.

전북금연지원센터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1기 사업에 이어 2기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으로 전국 17개 시ㆍ도에 한개씩 지정받은 지역금연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의들에 의한 체계적인 금연교육 프로그램과 임상심리사와 함께 하는 전문심리상담도 진행한다.

윤권하 병원장은 “새해 초부터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하기 위해 캠프에 참여 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금연에 꼭 성공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며 4박 5일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북금연지원센터의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 실패를 경험했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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