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남면(면장 김연식)은 지난 14일 난평마을을 시작으로 27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직접 찾아가는 열린 주민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면은 2019년 군정의 여러 가지 역점시책(군민안전보험, 인구전입시책, 등) 및 산업분야 사업신청 안내, 노인 일자리사업과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수렴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군에 건의하는 등 적극 처리할 방침이다.
김연식 면장은 “지속적으로 친절한 계남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요구사항은 적극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며 “면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해결해 나가는 열린 행정 실현에 앞장서 잘살고 행복한 계남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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