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토론회는 익산시가 당면한 깨끗한 물 공급 문제를 가지고 공공기관, 시민단체, 각 분야 전문가, 시민 등 각계각층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이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익산시의회 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대학교 유규선 교수의 ‘안정적이고 맑은 물 공급방안’ 발제발표 이후, 박종대 익산시의원, 조민 전북대 교수, 김경수 군산대 교수, 이진홍 희망연대 사무국장, 이범용 익산시 상수도과장 등 5명이 패널로 참석해 지정토론, 객석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규대 의장은 “시민토론회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양질의 상수원 확보, 급수체계 개선 등의 문제에 대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들을 수렴해 살기 좋은 익산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다”며 토론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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