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한지 뜨기, 한식 체험, 공예 체험 등 3개 분야로 한지와 한식, 공예를 하루에 경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비 무료.
‘겨울 밥상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될 한식 체험은 겨울 제철음식인 꼬막을 활용한 꼬막비빔밥과 새해 음식인 떡국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공예 체험은 전당의 입주 공방 2곳이 참여해 손글씨 소망액자 만들기(깜장글씨)와 민화 시계 만들기(한문화연구소) 체험을 진행한다.
각각의 체험은 2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전당 1, 2층 홍보관과 3층 전시실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당 입주 공방도 만나볼 수 있다.
겨울방학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1-15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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