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촘촘한 전주형복지정책 확대
전주시, 촘촘한 전주형복지정책 확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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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올해 복지재단 전주사람과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두 축으로 촘촘한 전주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

또 에너지센터 설립과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전주를 구현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시는 14일 복지환경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다함께 누리는 복지, 다같이 안전한 환경’을 목표로 한 복지 환경 분야의 7대 목표 24개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7대 목표는 △시민 모두 존중 받는 전주형 동네복지 완성 △여성과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조성 △깨끗한 자원순환형 생태도시 조성 △생태도시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 △맑은 공기도시 선도 △천만그루 나무심기 추진기반 조성 및 활성화 △동물복지 중심의 생태교육 공간으로 도약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본격 운영하고, △동네기획단 공모사업 △후원 박람회 △전주복지뱅크 △전주복지교실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복지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민 모두가 다 함께 누리고, 다 함께 안전한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전주가 전북을 넘어 전국 최고의 복지 환경 안전망을 구축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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