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1일 효자휴먼시아3단지 내 일심경로당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효자4동 해바라기 봉사단은 분동 이후 2019년 회원 모집과 정비를 통해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올해에는 이번 경로당 떡국 봉사를 시작으로 밑반찬봉사, 노인복지시설 봉사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효자4동 전을열 동장은 “겨울철 추위에 어르신들의 몸을 녹여줄 따뜻한 떡국을 준비해준 해바라기 봉사단과 맛있는 과일과 떡을 후원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동네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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