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회관’ 백년가게 인증 현장 현판식
‘계화회관’ 백년가게 인증 현장 현판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1.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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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 이하 전북중기청)은 14일 부안군에 위치한 ‘계화회관’에 대한 백년가게 인증 현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전북중기청은 2018년도 소상인 백년가게 제5차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전북 3곳 가게(부안군1개, 익산시2개) 중 부안 계화회관’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익산 대한서림과 진미회관을 대상으로도 현판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판식은 백년가게 선정 가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지역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며, 현장행보를 통해 전북중기청장 주재로 제막하게 된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오늘 현판식을 갖은 계화회관은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해오면서 많은 우여곡절도 많았을 텐데, 나름의 경영 철학과 노하우를 가지고 극복해온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지역 소상인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이러한 소중한 가게는 앞으로도 우리가 잘 지원하고 보존해나갈 가게”라고 강조하면서, “전년도에 전북에 9개 가게가 발굴되어 좋은 성과가 있었지만, 올해에도 다수의 소상인 백년가게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가고, 현판식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 소상공인 지원센터(60개)에 신청하면 되고 공단 홈페이지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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