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추진
익산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추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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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도로 미개설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2019년도에 총 1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4개 노선 연장 8.8km 구간에 대해 보상 및 공사를 시행한다.

이중 올해 시작되는 신규사업 7건은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진행 중인 27개 사업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지는 시내 일원 및 함열읍, 황등면, 용안면, 춘포면 등 도로 폭이 협소하고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도로 미개설 지역으로 주민들의 도로개설 의견을 반영하고자 최대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중만 익산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 도로개설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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