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사장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최근 5년간 전국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5,683건으로 사망 30명, 부상 378명이 발생했으며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용접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비율이 36%로 위험성이 매우 높다.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관리에서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작업장 간이피난유도선 설치,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중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가연성 자재 등의 별도 보관저장을 통한 연소확대 위험 차단, 건설현장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설명절 미음이 들뜬기간에 공사장에서의 사소한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높은 만큼 공사 감독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상시적 관리감독으로 안전한 공사장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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