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나서
완주 상관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나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1.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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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면장 여기현)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14일 상관면은 지난 10일부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불행한 사건을 예방하고자 동절기에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기가정 신고방법과 지원내용 등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신설된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민·관 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해 위기의 이웃을 찾고 알리고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에 따른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면사무소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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