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가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군정발전을 모색하고자 14일부터 읍·면 현장방문에 돌입했다.
황 군수의 현장방문 일정은 14일 적성면을 시작으로 15일 금과·풍산면에 이어 16일 복흥·쌍치면, 17일 인계·구림면, 18일 팔덕면, 21일 동계면, 22일에는 순창읍·유등면이다. 특히 현장방문은 새해 인사와 군정설명에 이어 군민 의견청취, 군정발전에 공이 큰 주민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도 전달된다.
또 황 군수는 경로당도 직접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새해 인사와 더불어 건강도 기원한다. 더욱이 올해는 주민 건의사항과 의견 청취에 무게를 두고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으로 군민을 위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현장방문 때 논의된 건의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단순히 생색내기식 현장방문이 아닌 군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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