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제27대 서장 송호림 총경 취임식이 개최됐다.
14일 완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김영기 경우회장, 문무양 경찰발전위원회장, 김영두 보안협력위원회장, 박선관 생활안전협의회장, 남병관 자율방범대장, 신상준 모범운전자회장을 비롯해 완주경찰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해 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지역주민 또한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대할 수 있으니 시간적, 공간적, 업무적으로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완주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함께 열심히 일하고 같이 신나게 즐기어 모두가 만족하는, 보람을 느끼는 직장을 만드는 데 서로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경찰대 2기로 경찰에 입문 후, 총경으로 승진한 이래 경기청 홍보담당관, 서울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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