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무주 주재 기자들과 신년간담회 가져
안호영 의원, 무주 주재 기자들과 신년간담회 가져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1.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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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북도당 위원장)이 지난 11일 무주주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성과와 새해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 안 의원은 올해 전북발전 및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전북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 등 각종 무주현안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안 의원은 “2019년도 국가예산이 전북 전체적으로 7조32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무주군은 신규 34건, 계속 34건 등에서의 국가예산은 물론, 행안부 특별교부세 32억5천만원도 확보해 무주 현안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이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당선 △6.13 지방선거 압승 △무주 등 전북 가야문화권 조명 △전북의 수소차 중심지 도약 △산림관광 및 말산업 활성화 도모 등의 지역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의정 활동으로는 상임위인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으로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시화한 ‘새만금사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 사법개혁특위 등 특별위 활동, 총 17회 토론회 개최, 17개의 입법안 대표발의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계획과 관련해서는 “올해는 제21대 총선을 앞둔 해인 만큼, 초선의원으로서 재선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상임위(국토교통위)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성 강화 및 정책대안과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군산 등 지역경제 회생 등 전북현안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 지역의 인프라확충을 위해서 전북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40억원)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2년에 걸친 국비 반영에 최선을 다하고, 국도19호 안성금평리∼적상 사산리 4차로 확장, 국도30호 설천∼무풍 철목리 2차로 개량 등 주요 도로사업이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2021∼25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민주당 도당 위원장으로서 지역과 중앙과의 가교역할에 충실하고, 총선공약 이행 및 지역현안과 연계된 의정활동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진무장의 ‘첩첩행복’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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