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미래 성장동력 발굴 최선”
권익현 부안군수 “미래 성장동력 발굴 최선”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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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지난 2018년 역대 최대의 성과를 낸 부안군이 2019년 기해년에도 담대한 성장을 추진하고 생기찬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연지 1년 만에 예산 6천억원 시대를 개막해 예산 1조원 시대로 가기 위한 첫 발도 내딛었으며 지역발전과 군민소득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격포항 배후마을 권역 거점개발사업 선정,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 확정, 미래성장동력 수소산업 초석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민선7기 부안군호 권익현 선장은 2019년 기해년을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의 원년으로 정해 부안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수소산업 기반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와 관광객 1천500만명 유치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등 ‘부안 3 UP 행정’을 실현해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부안군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군민의 행복을 키우고 소득을 높이며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쳐 부안을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7기 주요 정책과 비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새로운 부안 실현의 원년으로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와 새만금복합관광레저도시 개발 등 세계 속의 부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열정과 지혜로 살려 나가고 공동화된 마을을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실핏줄이 돌도록 공동체 복원사업과 농촌활력사업, 스마트농업, 농수산물 관광자원화, 푸드플랜 사업 등을 통해 농식품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문재인 정부의 10대 과제인 재생에너지산업의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동북아 최대 휴양도시 부안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관광객 유치, 부안 마실길 정비, 격포?궁항권 관광자원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혁신적인 관광테마 프로그램으로 1500만 관광객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익현 부안군수는“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부안전통시장 특화거리 조성,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와 군민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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