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민 군산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관영 의원을 비롯한 설경민·배형원 군산시의원과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및 군산지역위원회의 당직자, 당원들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관영 의원은 신년인사를 통해 “군산 개항 120주년을 맞이하는 올 한 해는 군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개발청 군산 이전과 새만금개발공사 군산 설립 등 새만금개발의 본격적인 군산시대가 개막된 만큼 앞으로 새만금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외국기업에게 적용되던 공장용지 임대·대부료 연1%의 혜택을 국내기업에도 적용하게 돼 올해부터 군산으로의 기업유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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