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도회(회장 박병철)는 10일 전주 N타워컨벤션웨딩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및 회원 2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병철 전북도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 전기기술인들은 힘써왔지만 국민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고가 발생해 재발방지가 절실한 과제다”며 “전기인의 안전관리 업무가 중요하게 유선시 되는 시점에 전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력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해 ▲전북도지사 표창은 송철수 (유)하영전기관리공사 이사, 김영진 가람전기 소장, 김익수 한국전기서남관리소 과장에게 수여됐고,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표창은 노영환 전력안전이엔씨 부장, 최만희 새만금이엔씨 공동대표, 이상연 가람전기안전관리 대표, ▲전북도회장 표창은 남양선 서부전기관리소 소장, 장성기 산이고운코아루아파트 과장, 정상우 서신대우대창아파트 과장, 김숭욱 동산우남아파트 과장 등이 수상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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