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설 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 특별점검
군산해수청, 설 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 특별점검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1.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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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과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군산해수청은 이 기간 연근해어선 및 내항선을 대상으로 최근 3년 내 임금체불 발생업체와 취약업체를 우선적으로 점검해 체불임금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사업자에게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펼칠 계획이다.

 군산해수청은 또 수협, 해운조합 등 사용자 단체와 함께 선원 임금체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홍상표 청장은 “임금체불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선원들의 생계안정과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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