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무인항공촬영 전문가 배출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무인항공촬영 전문가 배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1.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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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가 25명의 무인항공촬영전문가를 배출했다.

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촬영과 편집 능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과정을 만들고, 광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등과 교육과 자격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격과정에는 5개 대학(전북대, 광주대, 공주대, 목포대, 순천향대)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드론에 대한 이론과 조종 연습, 자격시험 등이 치러졌다.

이 과정에서는 드론에 대한 이론(안전교육, 항공법, 비행 원리 등)과 드론 조종 연습(호버링, 장애물 통과미션, 이·착륙 등), 드론 조립 및 미니드론 장애물 경기 등이 이어졌다.

5명씩 총 5개조로 나뉘어 그간 전북대 및 한옥마을 일대, 혁신도시, 전주역 일대 등을 드론을 활용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직접 편집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필기와 실기 시험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교육 수료를 비롯 합격 자격증까지 얻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격증 취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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