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이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정책을 펼치겠다.”
14일 제67대 진안경찰서장에 부임한 이연재 신임 서장의 취임일성이다.
이 서장은 “법이 정한 적정한 절차와 방식을 준수하고, 지역실정과 직원 동료들의 요구에 맞는 소통·화합을 중시하는 진안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재 진안서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경찰간부후 41기 졸업 후, 서울청 은평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기동단 기동대장, 경찰청 보안 1·2계장, 전북청 형사과장을 맡고 이번에 첫 지역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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