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총경급 간부에 대한 전보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북경찰청(청장 강인철)에서는 16자리가 바뀌며 교육까지 포함하면 모두 22명이 인사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인사로 일선 경찰서장은 총 8자리가 바뀐다.
▲전주 덕진서장에 남기재 112종합상황실장, ▲익산서장에 박헌수 수사과장, ▲정읍서장에 신일섭 경무과장, ▲완주서장에 송호림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장, ▲고창서장에 박정환 여성청소년과장, ▲순창서장에 이서영 경비교통과과장, ▲진안서장에 이연재 형사과장, ▲장수서장에 박정원 서울청 경무과 치안지도관으로 각각 임명됐다.
▲김성재 고창서장은 경찰청 정보 1과장, ▲박달순 완주서장은 경기남부청 보안과장으로 이동한다.
전북경찰청 참모는 8자리가 바뀐다.
▲한도연 정읍서장은 경무과장, ▲최규운 진안서장은 보안과장, ▲정재봉 장수서장은 여성청소년과장, ▲이상주 익산서장은 수사과장, ▲이후신 전주 덕진서장은 형사과장, ▲김태형 순창서장이 경비교통과장으로 임명됐다.
▲함현배 전남청 정보화장비과장은 112종합상황실장, ▲서울청 김영록 총경은 경무과 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올해 승진한 권현주, 강태호, 이인영 총경은 교육에 들어간다. 또, 김광호 보안과장은 경무과 대기발령됐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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