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9.01.1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은 10일 터존부페에서 봉사단 회원 및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21주년 기념 ‘2019 정기총회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다짐 및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짐선서를 비롯, 우수봉사자 시상, 감사패를 전달하고, 2부에서는 2018년 봉사활동 결산 및 2019년 활동계획 보고,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유공 표창은 봉사단 회원 중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진북동 이성희 팀장 등 14명에게 돌아갔으며, 이성희 팀장을 비롯한 인후3동 육영순, 동산동 박영숙 팀장 등 3명이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전주시의장 표창은 인후1동 주옥분, 금암1동 김현남, 인후2동 전정대 팀장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기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였으며, 현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정은영 회장이 연임돼 오는 2020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나눔과 섬김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고 실천과 노력을 통해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며 결의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 제21주년 기념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람중심의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