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북여성 신년하례회’ 개최
‘2019 전북여성 신년하례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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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전북여성 신년하례회에 송하진도지사와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장,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신민경 전북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신상기 기자
10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전북여성 신년하례회에 송하진도지사와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장,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신민경 전북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신상기 기자

 “전라북도 여성들의 밝은 내일과 희망찬 앞날을 위해 전라북도 도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사랑을 담아 응원합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0일 오후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는‘2019 전북여성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북여성 신년하례회는 ‘전북여성 미래 100년’이란 주제를 가지고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광수 국회의원,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최찬욱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센터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을 포함해 여성 단체장 및 여성 기업인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북 여성의 희망찬 시작을 격려하고, 전북 도내 여성계 앞날에 대한 융성을 기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전라북도에서는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기본으로 양극화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 청년·여성·노인 등 계층별 복지까지 도민의 삶을 더욱 더 살뜰하게 챙기는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올해는 오늘에 대한 만족과 내일을 향한 기대를 품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세세한 곳까지 신경 쓰겠다”며, “전북 도정과 도민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윤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성 평등 증진은 사회 통합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며, “전북 여성의 미래 100년이 웅비할 수 있도록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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