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토목공학과 이승태 교수가 건설교통기술발전과 지역기업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10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승태 교수는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교통물류연구사업 등 각종 R&D 연구 사업에서 콘크리트 성능향상과 도로포장 신공법 개발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고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등을 통해 학생 역량강화 및 기업매출신장에도 기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Eco-Mobility 기획연구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R&D 평가위원’, 한국도로교통협회 ‘도로교표준시방서 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R&D 평가위원’ 등 각종 정부 및 지자체 위원활동을 해왔다.
이승태 교수는 2010년 한국콘크리트학회 우수논문상, 2008년 및 2011년 군산대 올해의 공대인상, 2015년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공로상,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콘크리트학회·한국도로학회·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대한토목학회에서 활동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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