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를 맞아 전주시 인후3동(동장 송문석)은 이웃사랑나눔캠페인(기간 2018.12.26.~2019.2.8.)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 인후3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익상)는 10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금액을 포함하면 지난 1년간 방위협의회의 총 기부금액은 300여만원에 달한다.
송문석 인후3동장은 “해마다 주민센터를 찾아주고 우리 동의 이웃돕기에 힘을 실어 주어 감사하다.”며, “2019년 새해를 맞아 방위협의회가 시발점이 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익상 회장은 “인후3동이 동네복지 시범동으로 선정된 뒤 항시 동네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생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 회원들의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펼칠 수 있는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방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성금 전달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지역사회 환경정비활동 및 다양한 물품기부 등 다각도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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