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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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은 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들 모두 스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2019년 지역을 위해 추진할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의견이 공유된 가운데 좀 더 어려운 이웃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봉사활동 추진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전국읍면동공동체사업에 참여하여 소외계층 집수리, 홀로어르신 중식봉사, 계절별 환경정비, 환경미화원 식사대접, 이미용봉사, 쓰레기취약지 마을화단 조성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2015 시군구협의회 종합평가 대상, 새마을중앙회 읍면동공동체운동 전국 1등, 2016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모범적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자리매김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짧게는 1년 길게는 10여년을 이어온 봉사가 앞으로는 활동영역을 확장하여 좀 더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이 전달될 수 있게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상호간의 단합되고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며 “2019년도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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