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주) 김미라 대표가 완주군 용진읍에 백미 30포를 기탁했다.
9일 용진읍은 관내 신재생에너지 공사업체인 원창(주) 김미라 대표가 지난해 40포 기부에 이어 10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은 기부 받은 백미 30포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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