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완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1.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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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봉, 이용렬)가 정기회의를 갖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9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정기회의를 열고, 2018년 사업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또 오는 14일 개소하는 한냇물 나눔가게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히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일차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희봉 공동위원장은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복지서비스의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다가서고, 2019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나눔공동체 공간인 ‘놓고가게 가져가게 한냇물 나눔가게’를 설치, 올해 후원자들이 놓고가는 물품을 어려운 이웃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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