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 선도·보호 활동 펼쳐
완주경찰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 선도·보호 활동 펼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1.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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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여성청소년과(과장 양환춘)는 9일 삼례공업고등학교 졸업식장 등을 찾아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완주경찰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완주경찰서,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보건소,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주관으로 동계 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탈선 및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졸업식 종료 후 들뜬 분위기 속에 선·후배 간 강압적 뒤풀이 및 음주, 흡연 등 청소년들의 탈선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육성키 위해 삼례공업고등학교 졸업식장 및 삼례터미널, 우석대 먹자골목 주변에서 ‘가정에서의 관심이 청소년 사랑의 시작이다’라는 문구로 학생 및 학부모, 가게 업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비행 예방 활동을 펼쳤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통해 청소년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동참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건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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