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시동
서부지방산림청,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시동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1.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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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2019년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국유림영림단과 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9일 서부청은 이날 산림근로자 결의문 낭독을 비롯 안전용품 전달,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의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청은 올해 109억원의 예산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21배인 6천ha의 산림에 숲가꾸기를 추진해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부청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은 숲을 건강하게 만들고 품질 좋은 목재를 생산할 수 있를 뿐만 아니라 산사태 방지와 산불 피해 감소 호과도 크다”며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을 만들어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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