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사회복지인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신년사 및 축사, 신년 덕담, 떡 절단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축하공연으로는 판소리 다섯 바탕 13시간 완창 기네스 도전에 성공한 이다은 소리꾼이 신명나는 판소리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기해년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해 민관 사회복지인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부문 평가에서 민관협력자원연계 대상 등 6개 부문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며 “올해도 사회복지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5년에 창립돼 지역의 사회복지 조사·연구, 교육, 후원, 교류·협력 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민간복지전달 체계의 핵심기관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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