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지난 한 해 불태웠던 예술혼의 흔적을 모두 담아낸 ‘전북예총 매거진(통권 138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전북을 빛낸 예술인과 10개 협회에서 한 일들, 11개 시군지회에서 펼친 행사, 연합회에서 추진했던 사업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문화칼럼에는 이동호 (사)전북전통문화연구소 이사장이 무용가 김경주 교수의 ‘마을춤’을 고찰하며 예술인의 창작혼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각 분야별 회원들의 시와 수필, 그림, 서예, 사진, 건축 등의 작품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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