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영화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초청 강연
전북대 박물관, 영화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초청 강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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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 감독
이충렬 감독

 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조대연)이 영화 ‘워낭소리’를 연출한 이충렬 감독을 초청하고 10일 오후 2시 박물관 내 2층 강당에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감독과의 대화는 박물관이 지난 7년 동안 지역민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목요시네마 뮤즈’를 진행해 온 범위를 확대해 국립대 육성과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차원에서 ‘박물관 시네마 산책’을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에서 나아가 영화 촬영지 답사와 감독을 직접 초청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관객들이 궁금했던 점을 기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조대연 전북대학교 박물관 관장은 “한국 독립영화의 히트작을 연출한 이충렬 감독과의 대화 시간은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통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북대 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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