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피해 또한 줄어 전년도 35억원에서 11억원으로 24억여원(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소방서가 지난해 관내 화재를 분석한 결과,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증가했고, 주요원인으로는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부주의 화재(음식물 조리 및 화기 취급)를 예방하기 위한 시민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및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재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특히 화재 발생시 현명한 초기대처 방법을 숙지하고 주변의 화재안전시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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