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투자유치·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견인”
박준배 김제시장 “투자유치·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견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1.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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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및 국·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선 7기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7기 출범 후 성과 및 2019년 시정설계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시장은 올해 슬로건을 ‘다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정하고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김제시의 경제구상 및 남은 3년 시정의 기본을 세우고 나아갈 것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7기 2년차를 맞이한 김제시는 기본을 세우고 나아갈 길을 정한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7대 분야별 추진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발표한 김제시 7대 추진 전략으로는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견인 ▲신성장동력산업 구축으로 새만금 경제중심도시 도약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으로 첨단농업 메카 조성 ▲누구나 향유하는 따뜻한 맞춤형 복지 실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구현 ▲상생과 평화의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선도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체감형 열린 시정 전개 등이 제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경제이며, 경제는 사람들의 삶과 관련이 있고, 삶이 개선돼야 시민들의 만족도도 올라갈 수 있다”며 “정의와 경제는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정의가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현장경제를 활성화하는 세부적인 정책들을 이루어 나가 핵심적인 경제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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