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면장 여기현)이 27개 마을의 이장 임명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상관면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8명의 신임 이장을 포함해 총 27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말까지다.
또 상관면 이장협의회장으로는 김진곤씨가 연임돼 앞으로 3년 동안 상관면 이장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진곤 상관면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발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행정의 최일 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이장님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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