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국 유학생 취업연수 지원 ‘호응’
전북대, 중국 유학생 취업연수 지원 ‘호응’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1.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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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최근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대 등 도내 5개 대학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방문, 취업 연구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 우리은행, SPC(파리바게트), CJ그룹(CJ푸드빌, CGV), STC패션타운, 상해 가로수 본사, 한국지방정부대표처(전북대표처, 전남대표처, 대구대표처, 경남대표처) 등을 방문해 기업 및 현장업무 소개를 비롯 채용과 관련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유학생 취업연수는 그동안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2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단은 앞으로 국내 기업 취업전략 및 인재상 특강, 입사지원을 통한 이력서 작성방법 특강을 제공하고 방문 기업과의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명숙 추진위원장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취업연수는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되는 취업기회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 사업의 우수 사례가 전 사업으로 확대돼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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