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 발전 공로 김수호-김종하-이민호, 장관 표창
전북체육 발전 공로 김수호-김종하-이민호, 장관 표창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1.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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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도하고 나아가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타게돼 영광스러운 마음입니다”

전라북도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3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7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전라북도 체육정책과 김수호 생활체육팀장과 장수군체육회 이민호 사무국장, 전북도체육회 김종하 지역지원과장 등 3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전북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은 이들은 평소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왔다.

전북도청 김수호 팀장은 그동안 생활체육교실과 동호인리그 등을 운영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각종 도지사배 대회와 전국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 유치 등 스포츠클럽의 기반조성에 헌신해왔다.

장수군체육회 이민호 사무국장은 장수군민의 체력 양성에 관한 사업과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섰다.

특히 어르신 체육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으며 지도자가 직접 찾아가 가르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과 1인1클럽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체육회 김종하 과장은 전북어르신대회와 여성생활체육대회, 체조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생활체육지도자 관리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장관 표창을 받은 김수호 팀장과 이민호 사무국장, 김종하 과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는 도민들의 육체는 물론 정신 건강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체육을 통한 지역 화합과 경제 발전에도 적지 않은 파급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절한 프로그램들 운영, 활기넘치고 밝은 전북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도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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