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7시 41분께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화장지 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A씨가 이마 부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건물외벽 샌드위치 패널(50m²)파손되는 등 840여만원(소방서추정)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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