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요구불예금 증대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우수고객 10명을 선정해 자전거 1대씩을 증정했다.
금융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요구불예금(일시예탁금) 증대 캠페인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입출금 통장 평균잔액이 많은 순으로 10명을 선정했다.
부안군산림조합은 취약한 금융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여수신고가 눈에 띄게 증가해 전국 142개 조합 중 10위권에 진입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조합원 및 군민들이 조합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며 요구불예금이 증가했다”며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부안군산림조합의 명예를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산림조합은 여수신고 증가에 따라 2018년도에 산림중앙회로부터 금융활성화 조합에 4회 선정되는 등 각종 수상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말 금융분야 조합업적 평가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해 조합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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