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새해 첫 전시로 민화 회원전
전북대 박물관, 새해 첫 전시로 민화 회원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1.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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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 作 궁중화조도
김은하 作 궁중화조도

 전북대학교 박물관(관장 조대연)은 기해년 새해를 기념해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민화 아카데미 회원전’을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박물관은 해마다 민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유안순 작가를 책임강사로 초빙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유안순 강사는 지난 2014년 ‘제30회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에서 전통공예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전북미술협회 심사위원 및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민화 아카데미 유안순 책임강사를 비롯해 이은하 작가 등 아카데미를 수강한 회원 8명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화를 통해 일상생활의 이야기처럼 친근하고 재미있는 민화를 주제별 이야기로 접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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