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9명 응모 경쟁치열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9명 응모 경쟁치열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1.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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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관광재단)이 지난달 20일 명칭을 변경하고 출범한 가운데 지난 4일까지 관광재단을 이끌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 결과 9명이 응모해 깊은 관심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본보 2018년 12월 24일, 31일 보도)

 관광재단은 전문성을 겸비하고 정책개발과 연구사업, 시민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활동사업, 익산문화예술 홍보, 지역문화발굴 및 관광사업 확대 등 재단을 이끌고 업무를 총괄할 대표이사를 지난달 20일 공모했다.

 공모한 결과 문화·예술인, 관광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등 총 9명이 응모했다.

 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언론 등에서 재단의 설립 근본취지와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익산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바꿈과 함께 기존 상임이사를 대표이사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관광재단은 8일 서류심사에 이어, 9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11일 직무수행계획 PT면접심사, 15일에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새로 선출된 대표이사는 오는 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선출될 대표이사에게는 초급 사무관 급에 해당하는 연봉 5천만원과 여기에 성과급, 업무추진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새롭게 출범한 익산문화관광재단을 앞으로 2년 동안 이끌게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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