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정읍시,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1.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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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장애인의 직업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행정기관에서 수행하는 일반형일자리 사업과 위탁기관에서 수행하는 복지일자리사업, 특화형일자리 사업으로 구분되어 정읍시에서는 올해 총 40명의 참여자가 올 연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관련해 시는 지난 2일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32명(전일제 25명, 시간제 7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근무요령, 복무규정 안내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 참여자들은 근무처인 시청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 등에 배치되어 올해 말까지 복지 및 행정업무 보조, 부서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일반형일자리분야 사업추진을 위해 7억6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일근무제 25명과 시간근무제 7명을 선발하여 추진한다.

 전일근무제는 근무자는 주5일 1일 8시간 근무와 월 1,745,150원의 보수를 받게 되며, 시간근무제는 주5일 1일4시간 근무와 월872,58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할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며 사업의 확대 시행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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