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이 노인일자리사업을 조기 착수한다.
4일 용진읍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겨울철 일자리가 부족한 어르신에게 소득활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들이 주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7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빠르면 이달 하순부터 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월동기마다 노인들이 일자리 부족난을 겪는다”며 “사업을 조기 착수해 소득창출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갖도록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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