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전북기독교연합회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전북CBS는 공동으로 지난 4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전라북도 기독교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 시무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믿음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신년 시무예배 및 하례회’에서는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를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광수 국회의원 등 전북 도내 인사와 목회자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신년 예배에서는 이형렬, 조규선, 황철규, 김종술, 양탁연 목사가 특별기도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나라의 안정과 평화통일을 비롯해 전북지역 복음화와 선교, 새만금 조기 완공과 잼버리 세계대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가졌다.
아울러 생명존중과 자살 방지, 출산 장려 등을 포함해 전북CBS 발전과 방송선교에 관해서도 특별기도를 진행했다.
예배 후에는 2부 순서로 신년 하례회가 진행됐다.
이충일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주내맘교회 목사)은 “2019년 새해를 허락하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 지역의 모든 동역자들과 에배와 행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협조해주신 교회와 목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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