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옥천골미술관 지역 대표 문화공간 자리매김
순창 옥천골미술관 지역 대표 문화공간 자리매김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1.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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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옥천골미술관이 새해들어 섬진강 사생공모전 단선작 전시를 시작했다. 사진은 옥천골미술관 전경.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운영하는 옥천골미술관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실제 옥천골미술관은 지난해 조현동 展 등 모두 8회에 걸쳐 전시회를 열어 미술 애호가는 물론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새해 들어서는 섬진강 사생공모전 당선작 전시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제4회 순창군 섬진강 자연생태관광지 전국 사생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우철(익산)씨의 ‘강천산 병풍폭포의 가을정취’등 총 32점이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섬진강과 순창군의 모습이 군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무료다.

 순창군 노홍균 문화예술계장은 “작가들의 시선에 따라 순창군과 섬진강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작품이 많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조언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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