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몸싸움을 벌인 성인 남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20)씨 등 3명과 B(2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전 8시께 전주시 효자동 한 술집에서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술을 마시다가 A씨가 B씨에게 “조용히 해달라”라고 말하다 서로 시비가 붙어 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A씨 등 네 명은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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