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온두레공동체사업 추진
전주형 온두레공동체사업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1.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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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시키고,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전주형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3억1000만원을 투입해 5차년도 온두레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 시작 단계인 디딤단계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공동체를 키우는 이음단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희망단계,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아파트공동체 등 4개 분야의 총 60여개 공동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온두레공동체 사업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전주형 공동체 사업으로, 전주의 옛 이름인 온고을의 ‘온’과 우리 고유의 공동체 문화인 ‘두레’를 합한 이름이다.

현재 5차년도 온두레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월 말까지 공동체사업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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